아토피는 '기묘한 일', '불가사의한 일'이라는 의미를 가진 희랍어로 아토피성 질환의 증상에는 천식, 결막염, 피부염등이 있습니다. 특히나 영유아시기에 발생한 아토피는 치료가 어렵고 아이들이 힘들어하여 부모님들의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아토피 영유아가 주의해야 할 식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토피의 원인
아토피의 원인이 이것 때문이다 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아토피가 생기는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요. 먼저 유전, 체절적요인이 있을 수 있으며 수면부족, 항생제, 스트레스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자, 음료수, 인스턴트식품등 먹거리에 의해 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너무 잦은 목욕습관도 아토피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아토피 영유아가 주의해야 할 식품
아토피는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라 몸속 면역력이 불안정하여 생기는 알레르기의 일종으로 식습관이나 체질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요. 아래에서 주의가 필요한 식품들을 참고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 달걀:노른자보다 흰자가 알레르기를 일으킬 확률이 높기때문에 노른자는 생후 7개월부터, 흰자는 돌 이후부터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반드시 완전히 익혀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달걀의 대체식품으로는 아이들에게 닭고기, 소고기를 줄 수 있습니다.
- 돼지고기: 돼지고기는 소고기나 닭고기보다 알레르기를 일으키기가 쉬운데요. 그렇기 때문에 돌 이후에 먹이되 기름을 떼어내고 살코기로만 완전히 익혀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돼지고기의 대체식품으로는 소고기, 흰살생선을 줄 수 있습니다.
- 딸기, 토마토, 복숭아, 키위등은 알레르기에 민감한 과일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알레르기 성향이 있는 아이라면 돌 이후에 천천히 섭취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땅콩 및 견과류: 특히나 땅콩은 조심해야 하는 식품중하나인데요, 어른이 될 때까지 알레르기가 계속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후 36개월 이우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밀가루: 밀가루는 이유식 중기 이후부터 가능하지만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콩: 좋은 영양소를 많이 가지고 있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잦은 편인데요. 강낭콩 완두콩 외에 두유 두부까지도 알레르기 반응이 올 수 있으니 유의하여야 합니다.
- 갑각류: 새우, 게등 갑각류는 적은 양으로도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데요. 평소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라면 돌이우헤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등 푸른 생선: 대표적으로 고등어와 꽁치가 있는데요. 생선은 흰살생선> 붉은 살생선>등 푸른 생선 순으로 먹이는 것이 좋으며 종류에 상관없이 껍질은 벗겨내고 생선살만 먹이는것이 좋습니다.
- 우유: 우유는 돌이 지난 후 조금씩 먹여 확인하는 게 좋으며 알레르기가 심한 아이는 요구르트, 치즈등 우유가 들어간 가공식품 또한 주의하여하며 생후 36개월 후가 되면 우유 알레르기가 있던 아이도 면역이 생겨 80% 정도는 적응합니다.
아토피 예방법 6 계명
첫 번째,
아토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소식을 하며 오래 씹어야 하는데요. 특히 물, 국물에 밥을 말아먹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밥을 말아먹을 경우 우래 씹지 않고 삼키게 되며 위액을 희석시켜 제대로 소화를 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단백질의 섭취량을 줄여야 합니다.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지 않고 체내에 흡수되면 인체와 다른 이종단백질로 여겨져 아토피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지방의 섭취량을 줄여야 합니다. 지방이 몸속 활성산호와 결합하여 과산화지질이라는 물질을 만들어 세포를 파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아토피성 피부염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신선한 채소를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채소는 몸속에 쌓이는 독소와 유해물질을 흡착하여 대변과 함께 배출 시는 역할을 하며 신진대사에 필요한 표소를 공급해 장 운동을 촉진시키고 피부 기능을 강화시켜 줍니다.
다섯 번째,
잠들기 3시간 전에는 모든 음식 섭취를 끝내야 하는데요. 잠들기 전에 먹고 자는 것은 소화기관뿐만 아니라 인체 장기가 휴면상해에 들어가므로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며 피가 탁해집니다.
여섯 번째,
찬 것을 피하고 따뜻하게 먹어야 합니다. 몸에 차가운 것이 들어가면 오히려 몸 내부에서는 더 많은 열을 만들어내는데요 이는 피부호흡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